점심식사 고민 중에, 사무실에서 가까운 일식집에서 런치메뉴가 좋겠구나 싶어서 찾은 아라일식

개운한 국물요리로 복지리를 생각하고 갔는데, 복지리를 요즘 안하신다고 해서

민어탕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TV에서 민어요리는 많이 봤는데, 먹어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정식을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단품으로 고르다가

아라일식에서 추천해주시는 두가지 탕 종류 중에서 고른 민어탕^^

밑반찬과 간단한 생선초밥과 생선회가 곁들여 나오니

상차림은 푸짐했습니다

식전 샐러드와 야채죽이 먼저 나옵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차려지는 한상차림

생선초밥과 생선회

그리고 밑반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네요

2명이 갔으니 초밥은 두조각씩 나오네요

광어회였던것 같은데...

먹고 나면 기억이 오래 가지를 않네요^^

반찬들..

조금 독특했던것은

멸치,고추와 마늘을 양념간장에 넣어 나중에 밥이랑 김에 얹어 먹으면 맛있다고 한 메뉴인데..

밥 반찬으로 조금 별미였던것 같아요

나물류와 깍두기

생선조림이겠거니 하면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생선 조림이 아니라...

닭고기를 매콤하게 조린 음식인것 같았어요^^

메인 요리 민어탕^^

민어살이 두툼해서 한참을 먹어도 양이 많더라고요^^

예전에는 여름 보양식으로 민어요리를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저도 여름 보양식으로 민어를 먹었나봐요ㅎㅎ

찾아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