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새로 생기는 작은 카페들이 참 많은데요~ 

전주향교 가는 길에 있는 "라라스"라는 작은 카페의 오디 팥빙수

요즘 오디가 나는 철이라 그런지 다른 팥빙수 보다

오디팥빙수가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지요~^^

카페이름은 "라라스"인데, 조금 독특합니다^^

카페 안쪽에는 옷도 진열해 놓고 판매하시거든요^^

오디 많이 올려주세요~~~^^

말씀드렸더니...

모든 재료를 넉넉히 넣어주신것 같아요^^

이곳 오디팥빙수 그릇이 좀 특이하죠?^^

파이렉스 계량컵에다..ㅎㅎㅎㅎ

그래서인지 양도 많아요^^

쓱쓱 비벼서

인절미도 올려 한스푼....

달달하고 오디 맛도 나고 맛있어요^^

조리대처럼 생긴 이곳 앞쪽으로 의자가 있어서

오디 팥빙수 만드시는 것 보면서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한그릇 말끔히 비운...

냅킨 치울걸~~~ 싶은 생각이 나중에 들었다는요^^

라라스 카페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의류매장처럼... 옷도 있고, 판매도 하신다네요..

카페 입구에 있는 화분

채송화라고 하는데,

꽃이 제가 아는 채송화의 5배 정도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