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의 향교가는 길목에 위치한 모련다원은

전주한옥마을의 한옥숙박민박, 게스트하우스로 전통찻집과 함께 운영되는 곳입니다.

모련다원을 들어서면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실을 중심으로 객실이 양옆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실이 마치 거실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모련다원에서 한옥숙박체험을 하시는 투숙객분들께는

다실에서 차를 대접해 드리면서 전주한옥마을을 어떻게 즐기시면 좋으실지

친절하게 가이드를 해주시더라고요^^

가볼만한 곳과 맛있는 음식점 등등 투숙하시는 고객분들 취향에 따라

한옥마을 투어 코스까지 짜주시니 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습니다.

모련다원 대문을 통해 살짝 마당이 보이네요^^

오늘은 비가 와서 앞마당이 촉촉하니 더 생기가 넘치네요^^

모련다원 다실 내부 모습입니다.

오른쪽과 왼쪽으로 넓게 외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눈이나 비가 오는날은 그 운치가 배가 된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앉으신 분들이 왕관을 쓴 모습으로 재밌게 연출된다고 하네요^^

모련다원의 다실을 빙 둘러 객실이 보입니다.

창밖으로 전주한옥마을의 한옥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마당이 보이는 객실

아기자기 해요^^

직접 그림도 그리고 꾸미셔서

객실마다 각각 다른 느낌으로 정겨웠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