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두가 떨어져가길래 아이허브에서 홀빈으로 한통 구입했어요

원두가 워낙 다양하고 아이허브의 원두 후기가 별로 없어서 뭘 사야할지 망설이다가

일단 한번 먹어나 보자~~ 싶어서 키킹홀스 에스프레소용으로 한통 구입했죠^^

Kicking Horse, Cliff Hanger Espresso, Medium, Whole Bean Coffee (350 g)  

캔 뚜껑을 따면서 커피향이 참 좋게 나더라고요^^

첫잔은 핸드밀에 원두 갈아서 드립으로 마셨는데

신랑님이 만들어주신 커피라 그런지 향도 맛도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두번째는 원두 글라인더에 갈아서 에스프레소 머신에 내렸어요^^

미디엄로스팅인데 생각보다는 로스팅이 약간 다크에 가깝고 살짝 오일리~

원두가 캔에 들어있어서 일단 맘에 들어 구입한

키킹홀스의 에스프레소 원두에요^^

미디엄 치고는 조금 다크하고 오일리합니다.

글라인더에 갈아서 탬핑완료

컨벡스 끄레마니아에 장착하고

에스프레소잔 준비~^^

추출~^^

저는 이렇게 에스프레소 추출될 때가 젤로 기대되고 좋더라고요^^

에스프레소 더블샷 추출완료^^

끄레마가 찰랑거리고 먹음직 스럽게 잘 나왔네요^^

키킹홀스의 커피맛은 어떨지 궁금해하면서

두모금 마셔주고^^

커피맛 음미^^

에스프레소가 다 비슷은 하지만

키킹홀스 원두는 로스팅이 미디엄보다 조금 더 된듯해서인지

살짝 쓴맛이 더 나는것 같아요^^
 

커피향은 좋아요^^

에스프레소로도 마시고 뜨거운물 부어서 아메리카노로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