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한옥마을에서 승광재에서 나오는 길에

다리도 쉴겸 차도 한잔하려고 바로 앞에 위치한 다화원에 들렀습니다.

전주한옥마을,찻집 규모가 조금 크고 예뻐요^^

야생차 체험이라고 간판에 적혀있어서

녹차 마실 수 있는 찻집이라 생각을 하고 들어선 찻집은

들어서자마자 아기자기 소품과 잘 가꿔진 화초며 분재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찻집 운영시간이 오전 10- 오후 6시까지라고 하네요

제가 찾아간 시간은 오후 5시 4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라

사진찍고 차마시느라 조금 바빴습니다^^

ㄱ자로 다화원이 있습니다.

밖에서 봐도 이쁩니다^^

야생녹차체험 다화원이라고 적혀있네요

차와 꽃   다화원

찻집에 들어서니

시선을 확 끄는 시원한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

화초와 분재들이 너무 예뻤어요^^

어쩜이리 화초를 잘 가꾸시는지 여쭸더니

사장님께서 분재를 전문으로 하시는분이시라네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

매화차를 한잔 주문했습니다.

널직한 좌탁으로 구성된 찻집 내부모습이 단정하고 이뻐요^^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초록의 예쁜 화분들이

다화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창밖을 통해 한옥마을이 아름다운 모습이 그대로 작품처럼 비춰집니다.

매화차 향기가 은근하고 단맛이 나는 제가 좋아하는 꽃차입니다^^

메뉴는 녹차, 황차, 보이차, 꽃차(국화,매화)

그리고 시원한 오미자차 등등의 음료가 있었습니다.

말린 매화에 조금 식힌 따끈한 물을 부어서 차를 우리고 있습니다.

은근히 매화향이 나면서 매화차가 우려지고 있습니다.

옅은 녹차 빛깔입니다.

향기로운 매화차 한잔~~

차를 마시고 나서면서 다화원의 마당을 담아봤습니다.

다음엔 조금 이른 시간에

여유롭고 다시 방문해볼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