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가공식품,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에서 만나요~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는 값싸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당일 수확한 야채를 소포장실에 가지고와 직접 포장과 라벨작업하고,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에서 판매되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며 김찬성님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가공센터, 농촌정보센터가 결합된 완주 로컬푸드의 꽃이라 불리는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이 9월 7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주차장 인근에 정식 개장하였다.
직매장 2곳 개장 이후 세 번째 개장인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은 완주군과 농축협이 공동출자해 만든 농업회사법인 (주)완주로컬푸드에서 운영하는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농촌정보센터가 결합되어 있으며, 현재는 1층 직매장이 7월 27일 임시개장 이후 매일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은 모악산을 찾은 관광객 뿐만아니라 인근 전주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당일 수확한 신선채소와 제철과일 및 농가가공식품 등이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으므로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에는 오전부터 꾸준하게 많은 고객들이 값싸고 신선한 야채와 식품류를 구입하고 있었고,
여러 곳의 계산대 앞에는 계산을 기다리는 줄이 끊이지 않았다>
매일매일 직접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가공식품을 납품하는 농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직매장에는 완주지역 500여 소규모 농민과 고령농민이 당일 수확한 채소와 제철과일, 장류 등 300여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직매장 곳곳에서는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소포장실에서 포장하고 바코드를 출력하여 진열대에 진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손녀와 함께 직매장에 나온 할머니는 직접 재배하고 말린 건나물류의 진열 상태를 점검하고, 흐트러진 상품들을 정리하는 손길과 표정에서 흡족함과 즐거움이 한껏 묻어났다.
“매일 이렇게 나와서 내가 하나하나 손질하고 말린 나물이 팔리는 것을 보면
그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아요”
라며, 함께 나온 손녀와 함께 웃음이 가득하다.
<직접 채취하고 건조한 건나물류를 진열대에 흐트러짐 없이 정리하시고, 손녀와 함께 뿌듯해 하시는 고령농민,
건나물류 코너에는 일반 마트에는 보기 힘든 건뽕잎, 여주, 옥수수수염 등 다양한 종류가 진열 판매되고 있었다.>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의 소포장실에서는
생산농가에서 직접 상품포장은 물론 바코드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농가에서 매일 수확한 농산물을 해피스테이션에 가지고 온 후 소포장실에서 포장도 하고, 바코드 작업까지 마무리해서 직매장에 진열 판매하므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곳에 모두 모인 직매장은 신선도와 가격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채소와 과일이 싱싱할 뿐만 아니라,
잔류 농약의 허용여부까지 체크되어 있어서 믿을 수 있어요”
라며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을 방문한 소비자는 직매장에 대하여 신뢰감을 표하였다.
<해피스테이션 직매장 안쪽에 있는 소포장실에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상품을 포장하고 바코드를 출력하여
직매장에 납품하는 고령농민의 표정이 밝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의
1층 직매장에서 쇼핑하고, 2층 농가레스토랑에서는 정성 가득담긴 식사까지
1층 직매장에서는 완주의 신선한 로컬푸드로 장도 보고, 2층 농가레스토랑에서 완주에서 생산된 맛깔스런 식재료와 정성 담긴 음식들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2층 농가레스토랑은 10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뷔페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은 구이면 모악산 주차장 입구에 1층에는 직매장이, 2층에는 농가레스토랑 및 멋진 테라스로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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